범사에감사하라(살전5:16-20)
우리모두는 광야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공부하는학생으로, 자녀를 양육하는엄마로, 직장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직장인으로 스트레스없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다양한 어려움과 고통속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다음의 명령을 하신다면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십니가?
“항상 기뻐하라.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하나님 저도 그렇게 살고 싶어요, 그런데 그렇게 사는 삶이 어렵습니다. 라고 대부분은 말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불가능한 것을 하라고 명령하셨을 것 같습니까? 가능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이런 말씀을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일년에 3번의 감사절기를 주셨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출애굽의 구원에 대한 감사를 기억하는 무교절(유월절), 늦여름추수 감사절인 칠칠절, 그리고 늦가을의 추수감사와 애굽의 구원을 기억하는 수장절을 지키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백성이 비와 햇빛을 주셔서 추수를 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출애굽의 구원의 역사를 기억하고 감사하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일년에 3번의 감사절기를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매년 무교절, 유월절을 지키며 출애굽시기의 고생을 기억하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어떤 구원을 받았는지 잊지 않고 감사하기를 바라셨습니다. 그리고 늦여름의 밀과 보리가 자라서 추수할 때의 칠칠절이 있었고, 그리고 늦가을에 올리브, 포도, 무화과 같은 과일들의 소출에 감사하는 수장절절기를 지켰고, 이 때에는 출애굽을 통한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를 감사하고 기념하는 초막절을 같이 지켰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백성이 비와 햇빛을 주셔서 추수를 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출애굽의 구원의 역사를 기억하고 감사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광야인생에서 어떻게 항상 기뻐하고 쉬지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할 수 있을까요?
당시의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은 엄청난 핍박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형편에 있는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범사에 감사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 말은 핍박 받는 것도 감사하고, 매 맞는 것도 감사하고, 재산을 빼앗기는 것도, 죽는 것도 감사하고, 굶는 것도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또한 데살로니가성도들은 열심을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살고 있었습니다. 데살로니가서는 바울의 서신중에 AD51년 정도 기록된 것으로 봅니다. 예수님의 재림이 자기들 세대 안에 임박했다고 성도는 물론 사도들까지 믿고 있을 때였습니다. 이 서신 후 약 6개월 뒤에 기록한 데살로니가후서에는 예수님이 곧 오실 텐데 일할 필요가 없다는 풍조마저 교회 안에 생겼습니다.이렇게 데살로니가서에는 재림에 대한 강한 기대감속에 살고 있는 성도들에게 필요한 메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바울은 재림을 기다리는 공동체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 오실 때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마지막으로 5장12절부터 권면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이 다시 오실 것을 믿습니까? 성경은 초림의 예수님의 예언보다 재림의 예수님의 예언의 말씀이 더 많을 정도로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 많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심판주로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하기 위해서 어떤 삶이 필요합니까?
신랑되신 예수님을 맞이하기 위해서 언제오실지 모르기 때문에 우리는 깨어 있어야 합니다. 신랑되신 주님을 맞이하기 위해 죄를 멀리하고 세상을 사랑하지 않고 거룩함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신랑되신 주님이 오심으로 곧 영원히 예수님과 함께 있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재림을 믿는 사람들은 준비하며 깨어서 깨끗함속에 빛 가운데 살게 될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의 배경을 잘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바울은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며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말씀하는 가운데 항상 기뻐하며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기다리는 사람은 15절 말씀처럼,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항상 선을 좇아야 합니다. 어둠속에 있다가 주님을 만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는 권면의 말씀이 무엇입니까?
1Th 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그러므로 주님의 재림을 간절히 기다리는 사람은 어둠을 버리고 빛 가운데 깨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악을 멀리해야 하며, 원망이 아니라 감사하며 주님을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심각한 박해와 주님의 재림을 간절히 기다리는 상황속에서 주신 말씀임을 기억하면서, 오늘 재림을 기다리며 어떠한 자세로 살아야 할지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재림을 기다리는 공동체에게 주시는 권면의 말씀을 다시 들으시기 바랍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1Th 5:16 항상 기뻐하라
1Th 5: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1Th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1Th 5:19 성령을 소멸치 말며
1Th 5:20 예언을 멸시치 말고
하나님의 뜻.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자세로 주님의 재림을 기다려야 하는데, 이러한 삶의 자세가 바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항상 기뻐하고 기도하며 감사하는 태도는 하나님이 자녀들에게 진실로 원하는 삶의 태도요, 축복받고 행복을 누리는 삶의 태도입니다. 특히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들은 빛 가운데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태도가 필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행복을 위해 이러한 감사의 삶을 살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심리학계와 의학계의 다양한 전문가들은 감사가 인간의 정신과 신체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 다양한 임상실험을 실시했습니다. 이들 전문가들은 피실험자들로 하여금 매일 감사 일기를 쓰게 하거나, 감사한 일을 메모하게 하거나, 매일 식사 전에 감사기도를 드리게 하는 등 여러 방법을 활용했습니다. 이 전문가들이 연구한 ‘감사’에 대한 실험결과는 놀라울 정도로 일치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정신적으로 뿐만 아니라 신체적으로도 탁월한 건강 증진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입니다. 참가자들은 실험이 진행될수록 정신적으로도 안정될 뿐더러 실제로 신체 반응에도 변화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참가자들의 스트레스가 적어지고 심혈관계와 소화기계 기능도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짧은 기간 동안 의식적으로 ‘감사하기’를 실시한 것만으로도 정신과 육체의 건강이 좋아졌다는 것은 감사가 얼마나 놀라운 능력이 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이런 연구결과를 살펴볼 때 우리가 임상실험 목적이 아니라 생활습관이자 삶의 태도로 ‘감사’를 실천한다면 얼마나 큰 변화가 일어날까요?
감사는 하나님의 은혜의 문을 여는 방법이고 불평은 하나님의 축복의 문을 닫는 방법입니다. 과거 일에 감사하고 현재 일에도 감사하고 앞으로 주실 은혜를 믿고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날마다 감사일기를 쓰기를 바랍니다. 고통스런 환경가운데서도 감사의 눈으로 보시고, 감사의 말을 하기 바랍니다. 고통과 슬픈 가득한 인생을 살면서 감사의 습관을 통해 감사의 능력과 주님이 주시는 풍성한 삶을 날마다 경험하며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것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데살로니가 교회 시대만큼이나 주님의 재림이 임박한 시대입니다. 주님은 언제라도 오실 수 있으며 오늘의 상황을 보면 주님이 오실 때가 정말 가까운 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주님의 재림을 준비해야 할까요? 어떻게 항상 기뻐하며, 쉬지않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할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어떻게 이 말씀에 순종할 수 있을까요?
이 말씀은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면서 살아야하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어떤 자세로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해야 할까요?
19절. 성령을 소멸치 말며. 이 말의 의미는 성령의 불을 끄지 말라는 뜻입니다. 언제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이 슬퍼할까요? 언제 성령님이 내안에서 역사하지 않나요? 내가 죄를 범할 때입니다. 내가 어둠가운데 있을 때입니다. 성령의 불을 끄지 말라는 말은 죄가운데 있지 말고 성령님과 동행하라는 의미입니다. 다시 말하면 어둠에 있지말고 성령님의 뜨거운 열정과 에너지에 지배받으며 성령충만하게 살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1Th 5:20 예언을 멸시치 말고
이 구절의 의미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무시하지 말고 귀하게 여기라는 것입니다.
항상 기뻐하며 쉬지 않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비결은
성령과 말씀의 온전히 지배를 받을 때 가능한 삶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재림을 사모하며 평범하지 않은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님에게 주시는 귀한 말씀을 마음에 담으시기 바랍니다.
성령을 소멸치 말아라.어둠가운데 있음으로 성령의 불을 끄지 말고, 성령님이 나의 생각과 마음과 삶을 인도하도록 성령님의 전적인 지배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여러분의 생각과 마음을 진리의 말씀으로 늘 채우시기 바랍니다. 정기적인 식사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먹는 것을 더 귀하게 여기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규칙적으로 읽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의 생각과 삶을 인도하게 하십시오. 그 때 우리는 항상 기뻐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내가 순종해야 할 명령의 말씀을 보겠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기쁨은 성령의 열매입니다. 내안에는 기쁨이 없습니다. 기쁨은 내 안에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부어지는 것이요, 안에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솟아나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기쁨이 환경을 이기고 인내할 수 있는 힘을 줍니다.
Rom 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Rom 14:17 For the kingdom of God is not a matter of eating and drinking but of righteousness and peace and joy in the Holy Spirit.
성령님이 왕으로 나의 마음을 통치하면 우리는 하늘의 평강과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시간 여러분의 마음을 주님께 온전히 드리세요.
예수님이 나의 삶의 주인이요 왕이심을 선포하세요. 아무것도 염려하지 마시고 주님께 무거운 인생의 짐을 이 시간 다 맡기시기 바랍니다.
그 때 안에서 솟아나는 하늘의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 이 말씀은 공부도 하지 않고 일도 하지 않고 골방에 들어가 쉬지말고 기도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쉬지말고 하나님과 교제하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일하면서 공부하면 걸어가면서 주님과 대화하며 쉬지 않고 교제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성령님의 임재 안에 있을 때 환경과 상관없이 우리는 계속해서 주님과 교제하며 기도할 수 있습니다. 전도하다가 매를 맺고도 어떻게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는 찬양하며 기도할 수 있었습니까? 성령의 불을 끄지 않고 믿음으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환경과 상관없이 기도와 찬양이 가능했던 것입니다. 그 찬양과 기도로 인해 결국 간수장의 가족이 구원받고 유럽의 첫번째 교회가 탄생한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어떤 상황에 있던 끊임없이 하나님께 기도하며 찬양을 드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든지 낙심하지 말고, 아버지께 아뢰며, 주님과 교제하길 원하십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삶의 여건과 상황이 좋을 때 감사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특히 광야인생에서 폭풍과 비 구름을 만날 때 우리가 감사하기를 하나님은 원하십니다.
누가 감사할 수 있을까요?
1. 하나님이 주권자이심을 믿는자는 범사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시편 103:19, “여호와께서 그 보좌를 하늘에 세우시고 그 정권으로 만유를 통치하시도다.”
하나님은 모든 상황을 완전히 통치하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 진리를 믿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모든 상황에 감사하지 않을 것입니다. 참새 한마리도 하나님의 허락없이는 떨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면 어떠한 고통과 슬픔도, 기쁜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나의 삶의 주권자임을 믿는 믿음으로 범사에 감사하기를 바랍니다.
2. 하나님께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심을 믿는 사람들은 범사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욥이 하루 아침에 자녀와 모든 재산과 자신의 건강을 잃어버렸습니다. 욥은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절망을 하루 순간에 경험합니다.
그러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기에 또한 알몸으로 돌아갑니다. 주신 이도 여호와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이시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여호와의 주권을 인정하며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고난을 통과한 후에 욥은 이전보다 갑절의 축복을 받은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구원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믿음으로 우리는 구원을 받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내가 죄인인 것을 깨닫게 하셨고, 십자가의 사랑을 깨닫게 하셔서 나의 마음을 열고 예수님을 영접하도록 역사하셨습니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믿도록 은혜를 주셨습니다. 어떤 사람은 수십번 십자가의 사랑을 설명해도 이해도 되지 않고 깨달아 지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이 깨달아 졌고, 내가 죄인인 것이 깨달아졌고, 그 죄에서 돌이키고 주님께 나아오게 되었습니다. 구원받은 것이 나의 착한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을 깨달았기에 자랑할 것이 없고 다만 하나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시장을 선도해 온 ‘본죽’이라는 회사의 최복이 이사장님이야기입니다. 이 회사는 선교사 숙소도 마련해서 선교사를 섬기기도 하며 선교에 열심을 내는 믿음의 기업입니다. 그런데 이분은 한국의 경제가 어려운 때(IMF 때) 남편이 하던 사업이 부도가 나서 빚쟁이가 되고, 자신은 그 충격으로 정신 병원에까지 입원을 했었습니다. 그녀는 “하나님, 제게 복을 주시면 많은이들에게 나누며 섬기며 살겠습니다” 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녀는 기도중에 왜 자신이 하나님의 물질적인 축복을 받지 못하는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말, 즉 언어가 늘 부정적이고 원망, 불평, 독설이었다는 것입니다. 그가 기도하다가 하나님께 받은 말씀이 있습니다.
민14:28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잠18:21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그래서 그녀 자신이 하는 말을 점검해 보니까 하나님의 언어, 축복의 언어, 성령의 언어, 생명의 언어, 긍정의 언어, 감사의 언어가 하나도 없더라는 것입니다. 남편이 하던 사업이 망했고 자신은 아프기 때문에 더더욱 부정적이고, 비뚤어지고, 구부러진 말을 하며 살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날부터 기도를 하는데 끝을 다 감사로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이 고난이 내게 축복으로 바뀔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화가 복이 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기도문을 수많은 수첩에 적기도 했는데도 삶과 사업에 큰 변화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 때 그녀가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신 말씀이 있었습니다.
눅6:45 선한 사람은 마음의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제 안에 쓴 물이 있는데, 단 물을 낼 수 없다는 것이지요. 회개는 많이 했지만 제 안에 성경 말씀이 없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그 때부터 성경을 열심히 읽고 하나님이 레마로 주신 말씀을 쓰고 묵상하고 외우기를 반복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가 이 말씀을 믿고 외우고 입술로 고백하자 자신도 모르게 그동안 자신을 괴롭히던 정신병이 낫기 시작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말씀을 계속 외우고 고백하자 자신의 마음이 조금씩 조금씩 변하여 긍정적으로 소생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그녀의 마음에 채워지니까 생각이 바뀌게 되고, 감사와 믿음의 생각으로 생각이 바뀌니 말이 바뀌게 되고, 말이 바뀌니까 하나님이 그때부터 복을 부어 주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오늘날 자신이 그렇게 큰 믿음의 회사를 세울 수 있는 복을 받고 축복의 통로로 쓰임 받게 되었다고 간증했습니다. 이렇게 말과 삶이 성령님의 도우심과 하나님의 말씀의 도우심으로 변화되자 하나님께서 최복이 대표를 열방을 섬기는 회사로 축복하신 것입니다.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쉽지 않은 삶을 우리 모두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이 오시는 발자욱소리가 들리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런 때 주님은 우리가 어떻게 살기를 원하십니까? 항상 기뻐하십시오. 쉬지 말고 기도하며 주님과 교제하십시오. 범사에 감사하기 바랍니다. 이것이 예수님 안에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합니까? 어둠에 거함으로 성령의 불을 끄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기지 마십시오. 오직 성령님과 말씀이 나의 마음과 생각과 인격을 통치하며 성령충만하게 살 때 내 안에서 기쁨이 넘쳐날 것입니다. 성령님은 쉬지 않고 깨어서 주님과 기도하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성령님은 모든 일에 믿음의 눈으로 보고 믿음으로 감사하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불평불만의 부정적인 눈이 아닌 감사의 눈으로 감사하십시오.
깨어서 항상 기뻐하며 쉬지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며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며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