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하나님의 나라를 오늘 여기서 누리고 나누라(마10:1, 5-8)

우리 모두는 이 땅에서 슬픔과 고통을 경험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마스대원들이 이스라엘의 마을에 들어가서 닥치는대로 사람을 죽였고 심지어 수많은 신생아의 목을 잘라 죽였다는 충격적인 뉴스를 들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평화를 원하지만 끊임없는 전쟁의 소식을 듣고 있습니다. 건강을 원하지만 질병과 육신의 연약함으로 고통당하며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사랑하고 싶지만 상처로 인해 용서하지 못해 큰 고통가운데 살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것이 오늘 우리가 직면한 이 땅에서의 슬픈 현실입니다. 

그러나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하나님 나라가 오늘 여기에 임하였다는 것입니다. 죽어서 가는 하나님 나라 뿐만 아니라 고통많은 이 땅에서 그리고 현재 오늘 체험할 수있는 하나님 나라를 예수님이 가져오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 모두는 이 하나님 나라를 여기에서 오늘 누리며 살 수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 하나님 나라를 우리가 이웃에게 전파하길 원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시간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호흡곤란등 우리에게 큰 고통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예수 생명 바이러스가 있습니다. 예수 생명 바이러스는 기쁨과 평강과 자유와 구원을 줍니다. 우리 모두 안에 이미 예수 생명바이러스를 모두 갖고 있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내 안에 있는 이 엄청난 하나님 나라의 바이러스를 전파하기 원하십니다. 

어떻게 이 귀한 생명바이러스를 누리며 나누며 살 수 있을까요?

오늘 성경본문을 보면 예수님은 12제자들을 선택하시고 귀신을 쫓아내는 권능과 권세를 주시고, 제자들을 파송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라 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의 사역의 핵심 주제이며, 성경전체의 핵심주제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가치. 초점
우리가 하나님나라를 누리고 나누기 위해서 먼저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알아야 합니다. 왜 예수님이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라고 하셨을까요? 그것은 이미 죄악과 고통으로 가득찬 이 세상에 새 하늘 새 땅의 하나님 나라를 예수님이 이 땅에 가져오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 나라를 고통 많은 이 땅에서조차 누리며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참으로 기쁜 소식입니다. 예수님의 최대의 관심은 하나님 나라입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예수님으로 선포하신 말씀은 이것입니다.  ‘하나님나라가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믿으라’ 

하나님 나라의 가치에 초점을 맞춘 삶을 살고 있습니까? 

Mat 13: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여러분이 보물을 발견했다면 이전과 똑같이 살 수 있겠습니까? 그럴 수는 없을 것입니다. 우연히 밭에 감추인 보화를 발견한 사람은  먼저 그 보물을 발견하고 기뻐했습니다. 그리고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보물이 있는 밭을 샀습니다. 자신의 소유를 다 팔아서 밭을 사야 그 보물을 소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도 여러분은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하나님 나라를 소유하고 있습니까? 자신의 계획, 내 뜻, 내가 나의 삶의 주인이라는 생각을 내려놓고 예수님이 주인이요 왕으로 영접하셨고 지금도 예수님이 여러분의 삶을 통치하도록 허락하고 있습니까? 여러분이 정말 하나님 나라의 보물을 발견했고 기뻐했고, 모든 소유를 팔아서 보물을 소유했다면 여러분은 결코 이전과 같이 살 수는 없을 것입니다. 

Php 3: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이것은 바울의 고백입니다.

성도 여러분은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위한 분명한 푯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까?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기 위해 선수들은 쉬지 않고 땀을 흘리며 연습하며 자신의 삶을 훈련하며 절제합니다. 그들에게는 금메달이라는 분명한 목표가 있기에 열심히 훈련하며 달려갑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 나라라는 분명한 푯대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곧 하나님 앞에 서게 될 것이고, 잘했다 충성된 종이라는 칭찬의 메달을 받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영원을 위해 오늘을 살고 있습니까? 여러분은 영원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고 있습니까?

바닥에 반짝이는 구슬과 작은 다이아몬드를 함께 놓아두면 아기는 매번 반짝이는 구슬에 끌릴 것입니다. 반짝이는 구슬이 다이아몬드보다 더 크고 생생하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른에게 어느 쪽을 집어 들고 싶은지 선택하라고 한다면 어른은 다이아몬드를 선택할 것입니다. 어른은 단순히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의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분별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반짝이는 관계, 환경, 경력, 경력에 끌리지만, 그 빛이 사라지고 나면 남은 것이 별로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 나라에 초점을 맞춘 삶을 살면 겉모습이나 자신의 감정이 아닌 그 이상의 것으로 가치를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이 생깁니다. 그것은 현명하게 선택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제공하여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가지고 계신 목적을 완수할 수 있도록 자신을 준비시킵니다. 3D 영화를 보러 가면 영화를 볼 수 있는 특수 안경을 받습니다. 물론 안경 없이도 자유롭게 볼 수 있지만 이미지가 흐릿하게 보일 것입니다. 3D 요소를 놓칠 뿐만 아니라 안경이 없으면 화면이 선명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 영상도 놓치게 됩니다. 연약한 성도는 3D 안경을 착용하지 않은 3D 영화 관객과 같습니다. 물론 영화를 볼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볼 수 있는 모든 것을 볼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신성한 시력으로 우리의 삶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분명히 볼 수 있는 하나님의 신령한 안목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과 그분의 관점에 맞춰 결정을 내리고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분의 관점과 그분의 왕국을 선명하게 바라보며 살아갈 때 영원을 염두에 두고 선택을 하게 될 것입니다.  하늘을 염두에 두면서 땅의 상황을 분별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말과 삶으로 하나님나라 전파하기.

그렇다면 어떻게 구체적으로 하나님 나라의 가치중심적 삶을 살 수 있을까요?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기 전에 먼저 내가 충만하게 여기에서 하나님 나라를 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 나라가 무엇입니까?

하나님 나라는 죽어서만 가는 장소가 아니라, 하나님이 왕으로 통치하고 다스리는 모든 영역입니다. 지금 나의 마음을 하나님이 왕으로 말씀으로 성령으로 온전히 통치하면 내 마음안에 하나님나라가 임합니다. 

빛이신 하나님이 통치하면 모든 어두움을 떠나게 됩니다. 사랑이신 하나님이 통치하면 모든 미움은 떠날 것입니다. 치유의 하나님이 성령으로 나를 온전히 통치하면 나의 모든 질병과 연약함에서 치유하시고 강건케 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마12:28)

이러한 하나님 나라를 우리는 여기에서 그리고 오늘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성령으로 우리를 온전히 충만히 다스릴 때 우리는 하늘의 기쁨과 평강과 의를 누리게 됩니다.
Rom 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그러므로 나의 마음과 삶을 통치하도록 그분께 나의 마음과 삶을 드리세요. 지금 이 시간 예수님이 나의 왕이심을 선포하세요. 모든 염려 근심을 내려놓고 예수님이 나의 왕으로 나의 삶을 통치하시고 인도해 달라고 고백하십시오. 


오늘 성경본문에서 예수님은 12제자를 부르시고 귀신을 쫓고 병을 고치는 권세와 권능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왕으로 통치하는 제자들과 우리에게 하나님은 이미 자녀의 권세와 권능을 주셨습니다. 권세는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합법적인 권리입니다. 대형트럭도 교통순경이 정지시키면 자동차를 세워야 합니다. 교통순경에 주어진 정부로부터 부여받은 권세 권리가 있기 때문에 아무리 힘이 있는 트럭도 순종해야 합니다. ​​그럼으로 아무리 능력이 있는 악한 귀신이라도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앞에 순종해야 합니다.  

우리는 빛의 자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에게는 세상을 다스릴 수있는 영적 권세와 능력이 주어졌습니다. 그것은 바로 사랑할 수 있는 권세요, 용서할 수 있는 권세요, 축복할 수 있는 권세입니다. 

5,6절을 보세요.

Mat 10:5  예수께서 이 열 둘을 내어 보내시며 명하여 가라사대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Mat 10:6  차라리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이러한 권세를 제자들에게 주시고, 주님은 제자들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먼저 이방인에게가 아니라 동족 이스라엘 형제에게 찾아가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라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전할 때 순서가 있습니다. 먼저 전도해야 할 대상은 내 곁에 있는 가족, 형제, 동족입니다. 우리가 성령의 능력을 받게 되면 먼저 예루살렘이요 그 다음은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가서 증인으로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먼저 가까운 가족과 형제들에게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전하시기 바랍니다. 가족과 형제의 구원을 위해 말씀으로 사랑의 삶으로 섬기시기 바랍니다. 날마다 그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며, 날마다 주님이 주시는 사랑으로 섬기시기 바랍니다.  먼저 하나님이 연결해준 vip불신자 친구와 가족들을 섬기시기 바랍니다. 

Mat 10:7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왔다 하고
Mat 10:8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주님이 제자들에게 파송하면서 주신 사명은 첫째 하나님나라의 말씀을 전파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병자를 고치며 귀신을 쫓아내며 거져 주면서 사랑으로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라는 것입니다. 

전도할 때 이 두가지가 항상 병행되어야 합니다. 말씀과 삶 이 두가지로 함께 하나님 나라를 전파해야 합니다.

여러분에게 가족에게 전파해야 할 하나님 나라의 말씀을 분명하게 갖고 있습니까? 여러분은 친구에게 가족에게 정확하게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설명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은 3분이 주어진다면 3분안에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까? 1시간이 여러분에게 주어진다면 자세하게 1시간 동안 정확하게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할 수 있겠습니까?  제가 간단히 복음을 나누어보겠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며 당신을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갖고 계십니다. 그러나 인간이 죄인으로 하나님과 분리되어 이 놀라운 사랑을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은 이 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의 아들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인간의 죄값으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이제 누구든지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주님과 구세주로 믿음으로 영접하면 구원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사랑, 인간의 죄, 구세주 예수님, 믿음.

이 분명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마음에 늘 담고 사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우리는 삶의 현장에서 복음뿐만 아니라 삶으로 하나님 나라를 보여주고 증거해야 합니다.
하나님 자녀는 어떻게 이곳에서 하나님 나라의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예수님은 산상수훈말씀을 통해 우리가 이 땅에서 어떻게 하나님 자녀답게 살 수 있는지 말씀하셨습니다.  팔복의 말씀을 통해 성령에 의해 다스림받는 성품으로 시작해서 세상에서 빛과 소금과 같은 책임있는 삶, 원수를 사랑하는 삶 등 구체적인 말씀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귀한 지침이 됩니다. 

그런데 오늘 예수님은 구체적으로 전도자로서 어떻게 하나님 나라의 삶을 살아야 할지 말씀합니다. 

병든 자를 고치며

먼저 병든 자를 고치십시오. 육신의 병든 자를 기도로 믿음으로 고치시기 바랍니다. 성령님의 강력한 임재 안에서 믿음으로 기도할 때 성령님이 치유하실 것입니다. 더 나아가 마음의 질병을 치유하는 자로 사시기 바랍니다. 사랑의 말로 사람은 치유됩니다. 사랑이 사람의 상한 마음을 치유합니다. 무엇보다 용서가 사람을 치유합니다. 병든 자를 치유하며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기 바랍니다.  지쳐있고 넘어져있는 사람에게 우리에게 있는 위로와 기쁨과 평강의 바이러스를 전파하시기 바랍니다. 내안에 있는 기쁨과 예수생명이 그들에게 전파되며 흘러가 병든 마음과 몸이 치유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라 했습니다. 모잠비크의 하이디 베이커 선교사는 실제로 성령님의 강력한 기름부으심의 은혜를 경험한 뒤에 죽은 자를 살리고 소경이 눈을 뜨는 일들이 통해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증거하며 큰 열매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문둥병은 예수님 당시 매우 흔했던 피부병이었고, 오늘날은 매우 희귀한 병이되었습니다. 우리는 오늘도 복음을 전함으로 영적으로 죽었고 영적으로 문둥병자처럼 끔찍한 죄로부터 구원하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귀신을 쫓아내되
그리고 귀신을 쫓아내라고 말씀했습니다. 

다양한 이유로 인해 사람들이 귀신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귀신으로부터 자유케 되는 길은 죄를 회개하고 예수보혈을 믿고 의롭다함을 받으면 하나님의 자녀의 확신을 갖게 되면 귀신은 떠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귀신을 볼 수 없습니다.  그런데 사람을 향해 ‘귀신아 나가라’ 기도하면 많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귀신을 쫓아내라는 것 역시 복음으로 빛의 자녀가 되면 자연스럽게 해결 되는 문제입니다. 

그런데 보다 실제적으로 우리 믿는 자들에게도 귀신이 역사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제가 대학원 시절에 내가 제자훈련시킨 그룹이 자신들이 기도하는 시간에 한 자매안에 귀신들린 것이 드러난 사건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개인적으로 귀신들렸던 자매와 대화를 해 보니, 자신이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이 이었습니다. 

Eph 4: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Eph 4:27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우리가 마음에 분노를 품고 있거나 용서하지 못할 때 귀신이  분노의 죄 때문에 합법적으로 우리 삶 가운데 귀신이 일하도록 자리와 기회를 주게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귀신의 세력으로 자유케 되는 것은 특히 분노의 죄를 회개하고 처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에게 아픔과 상처를 준 사람을 용서하는 것입니다. 용서는 내가 상처를 받았기 때문에 복수할 수 있는 권리가 있지만 그 복수할 권리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말합니다.  Rom 12: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너무 상처가 커서 내가 칼을 빼들고 원수를 갚고 싶은 것이 우리 인간의 본성이지만, 하나님께서 원수를 갚겠으니 하나님께 맡기라고 말씀합니다. 용서함으로 우리는 자유케 되며 용서함으로 상대방과 자신이 치유됩니다. 용서함으로 어둠의 세력으로부터 자유케 되시기 바랍니다.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진정한 사랑은 주는 것입니다. 사랑은 내가 가진 것을 아낌없이 주는 것입니다. 주님도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복이 있다’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죄로부터의 구원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주셨고, 이를 통해 우리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여러분의 남편이, 자녀가, 친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성령님께 물어보세요. 그리고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것을 귀한 것을 나누어주십시오. 가장 놀라운 선물은 복음, 예수 생명을 전하는 것입니다.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인생에 끝이 있듯이 역사에 종말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심으로 이 역사는 끝이나며 하나님나라가 완성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역사의 해시계입니다. 종말과 관련하여 이스라엘과 연관된 많은 예언의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언제 재림한다고 성경은 말씀합니까? 복음이 모든 족속에게 증거되면 주님이 오신다고 했습니다. 무화과나무인 이스라엘의 회복이되면 주님이 오신다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로마에 멸망당한지 거의 2천년 나라가 없다가 1948년에 독립했습니다. 영토적으로, 그리고 주권국가로, 그리고  메시야닉 유대인들이 주님께 돌아오며 영적으로 회복되고 있습니다. 재림 전 중요한 한가지 사건은 적그리스도가 나타나야 합니다.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고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혼란한 때에 적그리스도가 리더로 나타나고 이스라엘과 평화조약을 맺게 될 것입니다. 이런 일들을 통해 적그리스도를 알 수 있습니다. 역사의 해 시계와 같은 이스라엘에서 지금 단순한 분쟁이 아니라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우리가 사는 시대는 정말 특별한 시대입니다. 우리는 주님이 오시는 발자욱소리가 선명하게 들리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당신은 하나님 나라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까? 예수님은 우리를 우리 가족과 형제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 우리를 보내셨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 나라의 가치에 집중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3D 영화를 안경없이 보듯이 하나님의 눈으로 보지 않고 흐릿하게 보면서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 땅이 고향이 아니며 우리의 영원한 고향과 목적을 분명하게 보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시간과 물질과 삶을 우선적으로 드리고 있습니까? 우리에게 심판이 있음을 명심하십시오.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먼저 날마다 충만히 누리십시오.  믿음으로 예수님이 말씀으로 성령으로 왕으로 나를 통치하고 다스리도록 드리십시오. 그 때 우리는 담대히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나의 삶을 통해 나의 용서와 위로와 섬김의 사랑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생명 바이러스가 흘러가게 하십시오. 용서함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귀신을 쫓아내십시오. 

오늘도 우리 모두 하나님 나라를 여기서 누리며, 놀라운 생명 바이러스를 흘러보내는 축복된 삶을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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