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비전성취를 위해 가져야 할 태도(민13:30-33)

제가 이번 주에 전화기를 수리하느라 여러 곳에 전화를 하면서 가격을 물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여러 곳을 전화한 곳에서 인터넷상에서 리뷰도 없는 곳에서 결국 전화기를 맡겼습니다. 내가 전화수리를 맡긴 곳은 가격도 중요했지만  결국 나는 친절하게 답변해 준 곳으로 찾아가 수리했습니다.  

최윤희는 그의 책 ” Attitude is everthing.”에서 “인생의 파도를 멈추게 할 수는 없지만 태도를 배우면 넘을 수 있다”라고 말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인사 전문가로 20년 넘게 직원교육과 인사업무를 수행하면서 ‘일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을 발견했다. ‘일을 잘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특출난 ‘능력’이 아니라 오래도록 길러진 ‘태도’라는 것이다. 태도야말로 어마어마한 마법 같은 힘을 갖고 있다고 말합니다.

경영학의 태두로 불리는 피터 드러커는 저서 『경영의 실제”The practice of management”』에서 잘되는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의 차이를 지적하면서 “모든 것은 태도에서 결정된다.”라는 말을 했다.

성도 여러분은 자신은 매사에 긍정적인 사람이라 생각합니까? 아니면 부정적인 사람이라 생각하십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비전을 성취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긍정적태도가 절대로 필요합니다. 오늘의 본문은 우리의 태도와 말이 주는 영향력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각자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의 땅, 비전, 부르심을 성취하기 위해서 어떤 태도와 말을 가져야 할까요?

첫째로,

1. 부정적인 말과 태도를 버려라. 왜냐하면 부정적인 말과 태도는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고 결코 하나님의 비전을 이룰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백성에게 가나안 땅에 대해 약속하셨습니다. 또한 12정탐꾼들은 가나안 땅이 얼마나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인지 직접 살펴보았습니다. 심지어 포도송이를 두 사람이 멜 정도로 무겁고 풍성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10명의 정탐꾼들은 부정적인 것만을 바라보고 부정적인 것만을 선택하고 부정적인 태도를 취했습니다.

28절을 보세요. 그 땅 거주민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고 거인이 거주해서 우리가 싸워서 이길 수 없다고 말합니다.

31절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다. 33절. 거인이 살고 있고 우리는 그들에 비하면 메뚜기같다. 그들은 이길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14장. 그들은 모세와 아론을 원망했습니다. 그들은 애굽 땅이나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이다 라며 극단적으로 부정적인 말을 했습니다.3절. 애굽으로 돌아가자.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원망하는 말을 들으셨습니다. 14:27 나는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에게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랴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 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28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하나님이 이스라엘백성들의 부정적인 태도에 대해서 한마디로 원망이라고 말씀합니다. 감사가 아니라 원망하고 불평하는 것이 얼마나 큰 죄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약속한 가나안 땅에 못들어갈 것이라며 원망한 사람들은 그들이 말했고, 그 말을 하나님이 들은대로 그들은 가나안 땅에 못 들어갔습니다.

그들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대로, 그 말을 하나님께서 들은대로 이스라엘백성들은 결국 광야에서 죽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부정적인 태도를 가졌던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이십세 이상된 모두가 광야에서 죽을 것이며 하나님이 약속한 땅에 들어가지 못할 것임을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또한 자녀들은 40년동안 광야에서 방황하는 자가 될 것임을 말씀하셨습니다.  대략 10일이면 들어갈 땅을 원망하는 불순종하는 태도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40년을 방황하는 자로 살아야 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명확한 메세지는 원망하며 부정적인 태도는 반드시 심판과 파괴적인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입니다.

안된다고, 못한다고 말하는 사람은 그 사람의 말대로 안될 것이고 못하게 될 것입니다.

버클리 대학 매리언 다이아몬드 박사는 “부정적인 자극이나 메시지를 계속해서 접하면 두뇌에 미세한 인식의 차이가 발생해 신체의 신호까지 나쁘게 바뀐다”고 지적했다.

부정적인 말에 장시간 노출된 아이들은 학습 능력이 떨어지고 행동이 경망스럽고 성격이 차분하지 못했다. 어른들도 마찬가지다. 사람들이 부정적인 말을 들으면 작업 능률이 떨어지고 실수가 잦아질 뿐 아니라 의사결정 능력이 떨어지는 등 원인을 알 수 없는 무기력증에 시달렸다.

《우리는 왜 아플까》의 저자 대니언 리더와 데이비드 코필드는 심리학과 정신분석학에 근거해 병의 원인을 밝히는 과정에서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가 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 인간관계에서 다툼이나 실망 등을 통해 경험하는 심리적인 충격이 실제 물리적인 충격과 같은 강도로 몸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부정적인 말은 업무의 능률을 많이 떨어뜨리고 뇌를 무기력하게 만들고 바보로 만든다. 부정적인 말은 긍정적인 동기를 얻기 보다는 부정적인 능률저하를 일으킨다. 특히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말은 치명적인 조사결과를 보였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나에게 있는 부정적인 태도나 습관적인 말은 무엇인지 스스로 살펴보시고, 그 부정적인 태도와 말을 제거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여러분 가운데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 교회 자기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것만 보이는 사람이 있습니까? 부정적인 생각 관점 그런 태도와 그런 말을 버리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원망과 불신앙의 말은 파괴적인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로 자아상의 중요성입니다. 우리가 살펴보기 원하는 것은 왜 같은 것을 보고 한 그룹은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한 그룹은 부정적으로 반응을 했는가 하는 것입니다. 왜 어떤 사람은 보다 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데 반해 어떤 사람은 더 부정적인고 원망의 말을 더 사용할까요?

민13:33절을 살펴보세요.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부정적인 보고를 했던 사람들은 스스로 자신을 메뚜기로 생각했고, 다른 사람들 역시 자신들을 메뚜기로 생각할 것이라는 메뚜기 자화상을 갖고 있었습니다.

 심리학자이자 상담자인 데이빗 A. 씨멘즈의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사탄이 인간에게 주는 치명적인 무기는 낮은 자존감이다.” Low Self-esteem – 낮은 자존감이란 자신을 아무것도 아니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스스로 자기를 낮게 평가하고 비하하면서 낮은 자존 감에 사로잡힐 때 인간은 비참해집니다. 이 같은 자기실망이 나아가서는 불신앙을 낳고, 이 불신앙이 마침내는 원망으로 기울어집니다. 그래서 모든 은사와 하나님이 주신 모든 축복까지 다 부정을 하고 마침내 원망 투성이 인간이 되고 맙니다. 낮은 자화상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의 비전을 거부합니다.

10명의 정탐꾼은 자신들을 거인 앞에 선 메뚜기처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셨지만 가나안 땅은 그냥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 땅이 아니라 그 땅에 살고 있는 족속들과 전쟁을 통해 정복해 나아가야했었습니다. 자신을 메뚜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거인이 살고 있고 견고한 성이 있는 땅을 정복할 수 있다고 결코 생각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자신의 메뚜기 자화상 대로 ‘할 수 없다. 이길 수 없다’ 라고 부정적으로 반응하며 원망했던 것입니다.

우리는 결코 메뚜기가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처럼 부정적인 자아상은 우리의 삶을 실패로 이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믿음의 자화상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눈으로 나를 보아야 합니다.  참된 자화상은 하나님께서 보는 관점에서 나를 볼 때만 가능합니다. 창조적 자아는 나의 외모, 능력, 부모, 환경속에서 하나님의 능력과 목적과 계획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태도입니다.

진정한 나는 누구인가요? 소크라테스 철학자는 ‘너 자신을 알라’라는 유명한 말을 했지만 그는 자신을 알았을까요? 진정한 자신은 나를 만드신 하나님안에서 발견될 수 있음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습니다. 물질에서 진화해서 원숭이에서 인간이 된 물질적인 존재가 아니다. 우리는 온 천하보다 귀하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의 가치는 ”나의 배움의 정도, 가정환경, 외모, 지금의 직업, 과거의 모습”에 좌우되지 않습니다. 또한 나의 가치는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진정한 나의 가치는 나를 만드신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잘못된 가치기준을 갖고 있다. 돈이나 명예나 학력과 외모 등으로 가치를 결정한다. 세상사람들은 우리의 외모를 보고, 가진 것을 보고 평가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나를 만드신 하나님이 나를 존귀한 자로 보고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하나님이 보는 눈으로 자신을 존귀하게 볼 때 우리는 창조적 자화상의 모습을 갖게 되고 우리의 삶은 변화될 것이다.  

(엡 2: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For we are God’s workmanship)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만드신 바라.  여기에서 “만드신 바”가 포이에마 즉 걸작품이라는 뜻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걸작품이다. 어떻게 회복되었는가?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회복되었다. 우리에게는 분명한 선한 일- 삶의 목적-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았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존재로서, 자기 아들 예수님을 죽게 할 정도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사랑 때문에 존귀한 자들이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죽이시고 나를 살릴 정도로  나는 가치있는 자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십자가에서 예수님의 죽으심이 나를 위한 죽음이란 확신이 있는가?(사53:5). 나는 하나님께 사랑받는 존귀한 자라는 확신을 갖기 바란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부모나 가정, 학위, 경제력, 외모, 능력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마세요. 우리는 비교할 때 교만해지든지 열등감을 느끼게 된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를 향한 놀라운 계획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두팔이 없고 두 다리가 없는 중증장애자인 ‘닉 부이치치’는 자주 전도집회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는 “어떻게 그렇게 행복하게 사세요?” 라는 질문을 받는다고 한다. 그때마다 그는 이렇게 대답한다. ‘나도 하나님의 피조물이다. 그리고 그분은 특별한 계획을 가지고 나를 창조하셨다’라는 깨달음이 나의 행복의 비밀이라고 고백한다. 그는 자신의 삶가운데 하나님의 계획을 깨닫고 소중한 존재임을 확신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는 복음전도자다. 그는 두팔이 없고 두 다리가 없는 사람이지만 그를 통해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 왜냐하면 그는 장애를 가졌지만 하나님께서 창조한 존귀한 자라는 사실을 믿고 있기 때문이다. 여러분 가운데 혹시 메뚜기 자화상을 갖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하나님의 작품이요 존귀한 자라는 확신속에 하나님의 자녀라는 창조적 자아상을 온전히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날마다 아침마다 자신을 향해 선포하세요. 나는 존귀한 하나님의 자녀이다. 나는 가치를 메길 수 없는 존귀한 하나님의 자녀다. 나는 거룩한 자녀다.하나님은 나를 위한 오늘도 놀라운 계획을 갖고 계신다. 선포하세요~~

마지막으로 오늘 하나님의 비전을 성취하기 위해 꼭 필요한 말과 태도는 무엇인가요?

그것은 환경이나 사람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믿음의 태도, 믿음의 말이 필요합니다.

10명의 정탐꾼들은 부정적인 태도로 ‘안된다, 이길 수 없다,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이다’ 같은 말을 했고, 그 말대로 하나님은 시행하셨습니다.

민14:28절. 꼭 기억해야 할 성경구절입니다.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하나님은 우리가 말하는대로 행하시는 하나님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서 부정적인 말을 제거하고, 믿음의 말, 긍정적인 말을 사용해야 합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반복해서 민13:30.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민14:8절에 보면 ‘젖과 꿀이 흐르는 그 땅을 주실 것이다’. 9절에 보면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여호와가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에 대한 전적인 믿음을 가졌던 여호수아와 갈렙은 그들이 믿고 선포한대로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들의 태도와 믿음의 말에 따라 그들은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성취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사는 환경은 매우 어렵고 심지어 고통스럽습니다. 환경이나 상황이 어려울 수도록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긍정적인 태도와 믿음의 말입니다. 결코 원망이나 불평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믿음의 말을 선포하시기 바랍니다. 그 때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비전을 성취하는 자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어떻게 어렵고 고통스런 상황속에서 믿음의 태도와 믿음의 말을 사용할 수 있을까요?

1) 성도 여러분의 마음에 말씀을 심으시기 바랍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이 거인이 살고 있고 무너뜨리기 쉽지 않은 견고한 성이 있는 족속과의 전쟁에서 승리의 확신을 가질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약속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해 주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그들의 가슴에 믿음으로 받았던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에 폭풍이 있습니까? 앞을 보아도, 뒤를 보아도 답답하고 답이 없는 어려운 상황입니까? 결코 환경만 바라보지 마시고, 이 상황에서 주시는 주님의 말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 말씀을 마음에 담고 그 말씀을 선포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하기 때문에 마음에 무엇이 있느냐에 따라 말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광야 같은 인생길을 걸어가지만, 오늘 필요한 만나를 달라고 주님 앞에 나아가십시오.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나에게 개인적으로 주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주신 약속의 땅, 하나님이 주신 비전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주신 사명은 무엇입니까? 그 약속과 관련된 말씀을 붙잡고 그 말씀을 믿음으로 선포하십시오. 제자삼기 위해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신다는 약속을 믿습니다. 라고 선포하십시오.

아브라함이 이삭을 모리아 산으로 제물로 삼기 위해 데리고 갔다. 그 때 이삭이 묻는다. 아버지,나무와 불은 있는데 제물은 어디 있나요? 실제는 이삭이 제물이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선포한다.”하나님이 예비하실 것이다”. 환경과 상황을 뛰어넘어 주님이 주시는 믿음의 말을 사용하라.

그리고 폭풍이 불고 비바람이 부는 것 같은 어려운 상황일지라도, 그 속에서 주시는 말씀을 붙잡고 그 말씀을 선포하며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그 때 여러분은 하나님의 약속의 땅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이것을 믿으십니까?

2) 우리가 자주 사용해야 할 믿음의 말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환경이 어려울수록 불평과 원망과 부정적인 말을 하기 쉽다. 그럴 때일수록 원망대신 감사의 말을 사용하십시오. 감사는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사람이 믿음의 눈으로 상황을 보고 선포하는 믿음의 말입니다. 가정에서 잠들기 전에 서로 하루일과 중에서 감사한 것들을 자녀들과 함께 나누십시오.

시편 100편4절에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고 말씀합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문을 여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시편 50편23절에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고 하셨습니다. 감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말입니다.

감사일지를 날마다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감사일기를 작성할 때 1) 많은 도움을 주었거나 높이 평가하는 사람에 대해서 감사하십시오. 2) 오늘 내게 주어진 기회 3) 오늘 있었던 근사한 일 4) 가까이 있거나 눈에 보이는 단순한 것들. 꼭 특별한 것이 아닐지라도 평범한 속에서 감사거리를 찾아서 감사로 표현하시기 바랍니다. 원망이 아니라 감사의 말이 능력인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또 우리가 자주 사용해야 하는 믿음의 말에는 어떤 말들이 있을까요? 축복의 말입니다. 축복은 다른 사람이 잘 되기를 바라는 믿음의 말입니다. 다른 사람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는 칭찬을 합니다. 가치와 동기와 업적을 칭찬합니다. 칭찬은 그들의 잠재능력을 끌어올리는 가장 위대한 언어입니다. 자녀들을 책망보다 칭찬을 더 많이 하십시오.

한 소년이 작곡가인 아버지 곁에서 숙제를 하고 있었답니다. 그의 아버지는 작곡을 하다가 상상력을 잃고 긴 한숨을 토해냈다고 합니다.  그때 소년이 “아빠, 내가 한번 해볼게요.”라고 말했답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작곡을 맡겼고 제멋대로 적어놓은 악보를 보고 격려해주었답니다. “이것 참 대단한 작품인걸.” 아버지의 축복의 말에 힘입어 소년은 세계적인 작곡가가 되었답니다. 그가 바로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를 작곡한 요한 슈트라우스입니다.

 축복의 말 한 마디가 재능을 살려내게 한 것입니다.

자녀들에게 “네가 자랑스럽구나! 괜찮아, 넌 할 수 있어. 엄마 아빠는 널 믿어. 힘내.”라고 축복해 준다면 자녀의 재능은 춤을 출 것입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여러분에게 권하고 싶은 것은 이러한 믿음의 말, 감사의 말, 축복의 말을 먼저 자신에게 매일 선포하라는 것입니다. 나는 존귀한 하나님의 자녀야.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니 잘 될 거야!

우리모두는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땅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하루 하루 쉽지 않은 광야 인생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원망 불평이 저절로 나오는 쉽지 않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원망을 버리고 믿음으로 나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얼마나 놀랍고 존귀한 하나님의 자녀인지 늘 기억하며 살기 원하십니다. 이제는 믿음의 말, 감사와 축복의 말을 선포하며 전진하기 원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광야같은 인생길에서 믿음과 긍정적인 태도와 말을 통해 하나님의 약속의 땅에 입성하며 승리하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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