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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어야 산다 – 부활의 능력으로

    고린도전서 15:55–58 (러시아부활절설교, 2026년 4월 12일) 서론 흐리스토스 바스크레스! 예수님이 부활하셨습니다. 현대인들은 죽음이라는 단어 앞에서 무력함을 느낍니다. 과학과 의학이 발달해도 죽음 너머의 허무를 채울 길은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도 바울은 ‘부활 장’이라 불리는 고린도전서 15장을 통해 확신에 찬 어조로 노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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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의 능력으로 가능한 산상수훈의 삶

    부활의 능력으로 가능한 산상수훈의 삶 (마 5:2-10, 7:21-27) 한국의 문화부장관을 역임하며 ‘최고의 지성’으로 불렸던 이어령 교수는 노년에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그리스도인이 되기까지 가장 큰 걸림돌이 있었는데, 바로 예수님의 산상수훈이었습니다. 그는 인문학적 시각으로 성경을 읽으며 깊은 충격과 거부감을 느꼈습니다. “오른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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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난, 위장된 축복(약1:1-8)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들은 위기(Crisis)를 기회(Opportunity)로 바꾸는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영적인 세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앙의 거장들은 고난이 닥칠 때 당황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고난이 곧 ‘하나님의 업그레이드 신호’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시련’을 기쁘게 여기라고 명령합니다. 여기서 ‘시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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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 ‘아바드(עָבַ드)’의 삶

    본문: 여호수아 24장 14-15절 노병의 마지막 유언과 영적 위기감 오늘 우리는 한 시대의 거인이 남기는 마지막 뒷모습 앞에 서 있습니다. 평생을 하나님의 군대 장관으로 살았던 110세의 노병 여호수아, 그의 몸에는 전장의 흉터가 훈장처럼 새겨져 있습니다. 요단을 건너 가나안 성벽을 무너뜨렸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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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파(여호수아 6장 1-11)

    우리가 오늘 직면한 현실은 성경 속 여리고 성처럼 “굳게 닫혀 출입하는 자가 없는(수 6:1)” 절망적인 상황이 바로 지금 우리의 현실일지 모릅니다. 혹시 여러분 중에 “이제 끝이다. 더 이상 방법이 없다”라고 느껴지시는 분이 계십니까? 사방이 우겨쌈을 당한 것 같은 답답함 속에…